<다낭여행> IVB은행 환전후기

다낭 공항 도착 후 픽업이 되는 에어텔 상품으로 예약한거라 환전할 틈없이 바로 숙소로 오게되었습니다.

다낭 최대맛집인 마담란을 가기로하고 그랩택시를 불렀어요(환전1도안한상태)
이때 당시에는 가는길에 있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마담란 식당앞에 내렸는데 식당 주변이 매우 한적했습니다. 날은 푹푹찌고
마담란 식당 맞은편에 은행으로 추정되는 곳이 보여서 용기 있게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곳이 다낭 IVB 은행 입니다.
고객은 일단 저 밖에 없었고 일단 시원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익스체인치 달러 플리즈 라고 했던거 같아요.
직원 엄청 친절합니다.
다만 정말 너무너무너무 오래 걸리네요.
200달러 환전하는데 20-3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환전결과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뿌듯했고 이색적인 경험이였습니다.


<다낭환전 tip>
다낭은 화폐가 워낙 싼 동네라 한국 돈으로 따지면 1000-2000원차이지만 동으로는 약 3만동 왠지 기분탓으로 적지 않은 느낌이 있습니다.

다낭여행 중 총 3곳에서 환전진행하였고 순위를 매기자면

100달러기준
1. SOHAN HA 금은방 260만동정도
2. 숙소였던 멜리아빈펄리조트 250만정도
3. IVB은행 230만동정도

굳이 찾아가서 할 필요는 없을거 같고(더운날씨와 택시비) 환전 필요할때 근처라면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다낭 IVB은행은 마담란식당 맞은편에 있으니 마담란식당에 오신다면 환전 추천드릴게요! 아이러니한점은 은행이 환율우대?가 제일 적다는사실!